【 앵커멘트 】
이제는 확진자라 하더라도, 증상이 가볍거나 무증상인 60세 이하 일반 확진자는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하는 '셀프관리'가 시작됩니다.
재택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, 또 갑자기 증상이 악화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태진 기자가 행동 요령을 자세히 전합니다.
【 기자 】
Q. 일반 확진자 '셀프관리' 어떻게?
동거인이 있다면 모두 마스크를 꼭 써야 하고, 별도의 공간에서 격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 외출은 당연히 자제해야겠죠.
재택치료 키트가 보급되지 않기 때문에, 체온계와 해열제, 자가검사키트를 별도로 구비해 놓는 게 좋습니다.
소아용 키트는 지자체에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, 독거노인과 저소득층, 지적 장애인 등은 비용도 만만치 않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.
추경편성이 이뤄지면, 정부가 전 국민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Q. 증상이...